“ 경영학과, 경제학과 대입 포트폴리오
학생부 추천도서 “
독서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에도 필수항목이지만
관심 분야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성장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의 교수가 추천한 경영학전공서적과 인문교양서적을 소개합니다.
** 이 포스팅은 '베리스타 알파'의 2012년 기사를 참고했습니다.
1. 마켓 3.0 : 모든 것을 바꾸어놓을 새로운 시장의 도래 (필립 코틀러 저)

변화하는 세상에 따라 경영 환경도 급속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의 확산 등으로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시장'을 저자는 마켓 3.0으로 정의 내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장의 판도와 그것을 돌파하는 기업과 개인을 위한 통찰을 제시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변화의 흐름 속에서 생존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 아웃라이어 : 성공의 기회를 발견한 사람들 (말콤 글래드웰)

'아웃라이어'는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통계적 관측치를 의미합니다.
사회의 '아웃라이어'란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르게 특출난 인생을 살아간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죠.
저자는 '빌 게이츠', '비틀즈' 등 성공한 사람들의 인생을 객관적으로 서술하며
성공의 비결을 말하고 있습니다.
3. 몰입의 경영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많은 직장인들은 다람쥐 쳇바퀴 같은 일상에서 아무런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몰입의 개념을 해결책으로 제시하며 몰입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 동기를 부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삶의 무게에 짓눌려 진정한 행복을 찾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몰입의 가치를 터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깨진 유리창 법칙 (마이클 래빈)

단 한 번의 불쾌한 경험이 회사의 성과에 치명적 영향을 끼치는 등의
'깨진 유리창' 사례를 통해 저자는 기업에서 '깨진 유리창 문제'가 왜 발생하는지
또 기업이 이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서술합니다.
입시라는 '큰 목표'를 향해 항해하는 수험생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들이 갖고 있는
'깨진 유리창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아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5.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짐 콜린스, 제미 포라스)

저자는 성공한 기업들이 그렇지 못한 기업들과 어떠한 차이점을 보이는지 실증적으로 탐구합니다.
그는 우리가 기존에 성공한 기업들에 갖고 있던 선입관을 무너뜨리며
성공기업이 가져야 할 조건을 8가지로 정리합니다.
6. 경영의 실제 (피터 드러커)

경영학의 바이블이라고도 불릴 수 있는 책입니다.
저자는 현대 기업의 등장과 경영자 역할을 예견하며 목표관리, 의사결정, 조직구조 등
기업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루고 있습니다.
경영학이 무엇인지, 기업은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고 싶은 학생들이 필히 읽어야 할 책입니다.
7. 생각에 관한 생각 (대니얼 카너먼)

새로운 인간학의 지평을 연 행동경제학과 인지심리학의 바이블입니다.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주변 환경과 운을 과소평가하는 인간의 특성을 지적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사고방식과 행동을 소개하는 책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모든 주장은 책에서 설명하는 카너먼의 풍부한 연구 결과들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8. 금융의 제왕 (리아콰트 아메드)

대공황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통해 경제와 금융의 구조를 살펴보는 책입니다.
최고의 권력을 갖고 있던 당시의 중앙은행 총재들에게 초점을 맞춰
대공황의 원인, 과정, 결과를 역사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풀어놓습니다.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만들었지만,
오히려 참혹한 대공황을 불러오고 말았습니다.
저자는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경제의 거대한 흐름을 짚어나갑니다.
이상으로 경영학과, 경제학과 지망 학생들을 위한 추천도서 목록이었습니다.
수험생들은 학업으로 인해 독서에 시간을 많이 쏟기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좋은 책 한권이
미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더욱 확고히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방향성을 잡아줄 것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만 써니에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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